여름방학에 시골 할머니댁으로 놀러 간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신가요?
도시에서 자라 그런 경험이 없다고 해도 상상만으로 힐링되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요즘 촌캉스가 유행인가 봅니다.
저도 얼마 전 공주로 촌캉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도 정겹고 숙소도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시골집 손님방 충남 공주시 정안면 정안중앙길 215-36
시골집 손님방은 개울 건너 형성되어 있는 작은 시골마을의 한 숙소입니다.
아궁이가 있는 초가집이었던 이곳을 지붕을 올리고 외벽을 보강하여 지금의 아늑하고 튼튼한 시골집 손님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101호부터 103호까지 3개의 방이 있는데, 모든 호실 앞마당에서 바비큐가 가능합니다.
근처에 흐르는 작은 개울에 발을 담그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요금 안내
101호 요금은 1박에 13만 원, 5Kg 미만 강아지 1만 원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바비큐는 그릴과 숯을 포함하여 2인 2만 원입니다.
- 기본 2인 + 추가 1인 : 1박에 1만 원
- 그릴 + 숯 : 2인 2만 원 / 3인 3만 원
- 화로대 + 장작 : 10kg 2만 원
- 강아지 숙박 1박 : 5kg 1만 원 / 10kg 2만 원 / 20kg 3만 원 / 20Kg 이상 4만 원


저는 101호에 묵었는데 방 하나, 화장실, 주방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시골집이었지만 하늘색 지붕이 사랑스럽고 침구나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방에 냅비와 조리도구, 컵 등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저녁을 먹는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사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묵은지 김치도 한통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튜브를 가지고 강아지와 함께 개울가에 가 보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가뭄으로 물이 거의 말라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비피해가 심각할 정도로 비가 많이 왔던 상황이라 지금은 또 다른 모습일 것 같습니다.

개울가에서 놀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시골길이 정말 예뻤습니다.
정겨운 시골풍경을 배경 삼아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근처 먹거리 소개
숙소 바로 근처에 식당에 누룽지 백숙을 파는 곳이 있는데 점심 메뉴로 추천합니다.

들마루 정안점 충남 공주시 정안면 정안중앙길 215-54
매일 10:00~20:00 / 라스트 오더 19:30 (월요일 정기휴무)

누룽지 백숙 2인에 3만 원으로 가성비 맛집입니다. 기본찬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누룽지 백숙이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누룽지 백숙은 30분 전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강아지가 있어서 미리 예약했고, 방으로 배정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날 떠나는 시골집에서의 휴가
정겨운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미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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