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까지 대전에서 자랐는데, 그 시절 성심당은 빵보다는 밥을 먹으러 더 자주 가는 집이었습니다.
특히 멕시코 볶음밥은 나의 최애 메뉴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성심당 테라스키친에 다녀왔습니다.

성심당 테라스키친 대전 중구 재종로480번길 15 성심당 본점 2층
매일 10:00 ~ 21:00 / 20:30 라스트 오더
성심당 본점 2층에 여전히 자리하고 있네요. 지하에 있던 '우동야'는 지하상가로 내려갔고, 그 자리에는 '샌드위치 정거장'이 생겼습니다.
이용 후기
평일 11시쯤 방문했는데 대기가 있었습니다. 20분쯤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우선 테이블을 안내 받은 후 입구에 있는 키오스트에서 주문하고 테이블에서 기다립니다. 음식이 준비되면 휴대폰으로 알림이 오고 셀프로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메뉴 후기
- 전설의 팥빙수 6,500원
- 돈가스 오므라이스 9,000원
- 치킨데리 오븐도리아 8,000원

딸기 눈꽃빙수도 있었지만 왠지 오리지널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전설의 팥빙수를 시켰습니다. 해바라기 씨앗인지 견과류와 콩가루가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맛있는 팥빙수입니다.

돈가스 오므라이스와 치킨데리 오븐도리아를 시켰습니다. 돈가스도 바삭하고 오므라이스가 아주 맛있습니다. 넉넉하게 나오는 오므라이스 소스가 아주 맛있습니다.

치킨데리 오븐도리아는 맛있었지만 닭다리살이 들어있어서 퍽퍽한 가슴살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아쉬웠지만, 닭다리살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좋은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겼네요.
사람이 많고 조금 복작거리기는 하지만 테이블이 넓은 편이라서 식사는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대체로 다 맛있는 가성비 맛집인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정거장 (성심당 본점 지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심당 본점은 줄이 너무 길이서 빵을 사기 힘들지만, 성심당 본점 지하의 샌드위치 정거장은 줄을 서지 않고 샌드위치를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바쁘신 분들은 샌드위치 정거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포장해와서 저녁에 먹었는데 평범해 보이지만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 있어서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릴적 추억돋는 성심당 테라스키친에서 즐거운 한끼였습니다.
미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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